인천광역시교육청이 특수교사 사망 사건을 순직으로 인정받기 위해 전방위 지원에 나선다. 도성훈 교육감은 월간공감회의에서 행정적 지원을 강화하고 국회와 정부 기관의 협조를 끌어내겠다고 강조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인천시교육청이 지난 6월에 신청한 특수교사의 순직 인정을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고, 교육감 탄원서를 비롯해 교육부와 인사혁신처에도 협조를 요청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국회를 찾아 순직 처리 문제에 협조를 구하고 특수교육 환경 개선 방안도 제안하겠다"고 밝혔다.
도 교육감은 학교 현장 지원을 확대하고 정책 이행 상황을 면밀히 점검하겠다는 의지도 내비쳤다. 인천시교육청은 이미 지난 6월 19일 공무원연금공단에 순직유족급여 청구서를 제출했으며, 인사혁신처는 공무원재해보상심의회를 거쳐 최종적으로 순직 여부를 판단할 예정이다.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
Copyright ⓒ Metro. All rights reserved. (주)메트로미디어의 모든 기사 또는 컨텐츠에 대한 무단 전재ㆍ복사ㆍ배포를 금합니다.
주식회사 메트로미디어 · 서울특별시 종로구 자하문로17길 18 ㅣ Tel : 02. 721. 9800 / Fax : 02. 730. 2882
문의메일 : webmaster@metroseoul.co.kr ㅣ 대표이사 · 발행인 · 편집인 : 이장규 ㅣ 신문사업 등록번호 : 서울, 가00206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2546 ㅣ 등록일 : 2013년 3월 20일 ㅣ 제호 : 메트로신문
사업자등록번호 : 242-88-00131 ISSN : 2635-9219 ㅣ 청소년 보호책임자 및 고충처리인 : 안대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