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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북구, 제35회 북구민상 수상자 선정

제35회 북구민상 수상자 이성장 산격1동 주민자치위원장(왼쪽부터), 박애련 씨, 류성진 대구 북구체육회장.

대구 북구청은 22일 오후 구청 상황실에서 북구민상 시상 심의위원회를 열고 제35회 북구민상 수상자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올해 수상자는 ▲지역사회개발 부문 이성장 산격1동 주민자치위원장 ▲사회봉사효행 부문 박애련 씨 ▲문화예술체육 부문 류성진 대구 북구체육회장이다.

 

북구민상은 지역사회 발전에 헌신한 숨은 일꾼을 발굴해 주민의 귀감으로 삼고자 제정된 북구의 가장 권위 있는 상으로, 지역사회개발·사회봉사효행·문화체육예술·교육과학 등 4개 부문에서 시상한다. 지금까지 45명의 수상자를 배출했으며 올해로 35회째를 맞았다.

 

올해 후보자는 총 7명으로, 각 부문별 심사를 거쳐 3명이 최종 선정됐다.

 

지역사회개발 부문 수상자인 이성장 위원장은 산격1동 주민자치위원장으로서 주민 복리 증진과 공동체 발전을 위해 힘써왔으며, 북구주민자치위원장협의회 회장을 맡아 도청터 후적지 개발과 문화예술허브 사업부지 변경 철회 등 지역 현안 해결에도 앞장섰다.

 

사회봉사효행 부문에 선정된 박애련 씨는 2003년부터 성보재활원, 상록뇌성마비복지관 등에서 장애인 보조활동과 반찬 배달, 모금활동 등 꾸준한 봉사로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해왔다.

 

문화예술체육 부문 수상자인 류성진 회장은 북구체육회 특수법인 설립으로 조직의 안정성을 강화하고, 다양한 체육 사업과 행사를 주관하며 구민 건강 증진과 생활체육 저변 확대에 크게 이바지했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북구민상은 전 구민의 귀감이 되는 진정한 봉사자에게 드리는 영예로운 상"이라며 "앞으로도 구민과 함께 소통하며 금호강 르네상스 완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35회 북구민상 시상식은 오는 9월 27일 열리는 북구 대표 축제 '금호강 바람소리길 축제' 개막식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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