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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모바일 걷기 앱 활용 ‘치매예방 걷기 챌린지’ 운영

영주시, 9월 치매예방 워크온 챌린지 운영(홍보 이미지)

영주시가 시민의 치매 예방과 건강 증진을 위해 모바일 앱 기반의 걷기 챌린지를 실시한다. 이번 캠페인은 일상 속 걷기 실천을 유도하는 한편, 치매 조기 진단을 위한 검진 사업과 연계해 실질적 건강 효과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영주시보건소(소장 김문수)는 오는 9월 1일부터 30일까지 모바일 걷기 앱 '워크온(WalkOn)'을 활용한 '치매예방 걷기 챌린지'를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시민의 걷기 실천을 장려하고 치매 예방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챌린지는 한 달 동안 누적 30만보 달성을 목표로 하며, 하루 최대 1만 2천보까지만 인정된다. 목표를 달성한 참여자 가운데 200명을 무작위로 추첨해 소정의 상품도 제공할 예정이다.

 

참여 방법은 간단하다. 스마트폰에 '워크온' 앱을 설치한 뒤 회원 가입을 하고, '영주시 공식 커뮤니티'에 접속해 챌린지 화면에서 [참여하기] 버튼을 누르면 자동으로 걸음 수가 기록된다. 시민들은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걷기 운동을 실천하며 챌린지에 참여할 수 있다.

 

영주시는 이번 챌린지와 함께 치매 조기 진단을 위한 보건 서비스도 병행하고 있다. 치매안심센터에서는 만 60세 이상 시민을 대상으로 무료 선별검사를 상시 운영하고 있으며, 검사 결과에 따라 정밀검사 및 전문 상담도 연계하고 있다.

 

보건소는 "걷기 실천과 검진 참여를 병행한다면 치매 예방 효과는 더욱 높아질 것"이라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하고 있다. 영주시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챌린지를 통해 시민들이 걷기를 생활화하고, 건강한 뇌를 위한 습관을 자연스럽게 형성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영주시보건소 건강증진과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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