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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 학부모와 함께 만드는 독서 행복 공동체

칠곡교육지원청에서 열린 '책나눔 학부모자원봉사자 연수' 모습.

경북교육청은 학교도서관 학부모 봉사자들의 실무 역량 강화를 위해 '2025 학교도서관 책나눔 학부모자원봉사자 연수'를 운영하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연수는 9개 권역으로 나눠 진행되며, 4월 29일 경산교육지원청을 시작으로 오는 10월 17일까지 안동·경주·구미·영주·포항·김천·상주·칠곡 교육지원청에서 이어진다. 현재까지 700여 명의 학부모가 참여하고 있다.

 

'책나눔 학부모자원봉사자'는 학교도서관 이용 안내, 도서 열람·대출 지원 등 학교도서관 운영을 돕는 봉사자로, 도내 1,500명의 학부모가 활동 중이다.

 

연수는 학교도서관 운영 실무와 독서 지도, 자료 관리 등 기본과정 4시간과 인문학 특강, 자녀 교육, 독서 지도 등 교양과정 2시간으로 구성됐다. 연수 이수자에게는 수료증이 발급되며, 개인 봉사활동 시간도 인정된다.

 

연수에 참여한 한 안동지역 학부모는 "책을 읽어주는 일이 단순히 텍스트 전달이 아니라 아이들의 정서와 사고 확장에 큰 도움이 된다는 점을 알게 됐다"며 "앞으로도 도서관 활동에 적극 참여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임종식 교육감은 "학부모자원봉사자는 아이들에게 독서의 즐거움을 전하는 중요한 가교 역할을 하고 있다"며 "이번 연수를 통해 봉사자들의 활동이 더욱 체계적이고 전문적으로 이루어지길 기대한다. 앞으로도 경북의 독서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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