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가 다음달 학술검색 서비스를 종료하고 일반 검색에 학술문서 결과를 통합한다.
네이버는 다음달부터 별도 운영 중인 학술검색 서비스를 종료하고 일반 검색 결과에 학술문서를 함께 제공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검색 체계 단순화와 정보 접근성 강화를 위한 개편이다.
서비스 종료 이후에도 기존 학술자료는 일반 검색을 통해 계속 열람할 수 있다. 네이버는 학술논문·학술지 등 주요 데이터 제공처와 협력을 유지하며, 기존 검색 품질을 유지하는 데 주력한다는 방침이다.
네이버 관계자는 "검색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개편을 진행한다"며 "연구자와 일반 이용자 모두에게 필요한 정보를 더 쉽게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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