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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교육

[2026 주요대학 수시가이드] 상명대, 자유전공 확대…수능 최저학력 폐지

상명대학교 서울캠퍼스 전경

상명대학교(총장 홍성태)는 2026학년도 수시모집에서 정원내와 정원외를 포함해 총 1961명을 모집하며, 서울캠퍼스에서는 총 950명, 천안캠퍼스에서는 총 1011명을 선발한다.

 

서울캠퍼스 수시모집은 정원내에서 학생부교과(고교추천전형) 349명, 학생부종합(상명인재전형, 기회균형전형, 특성화고졸재직자전형) 226명, 논술(논술전형) 101명, 실기/실적(실기전형) 138명이다. 정원외에서는 학생부교과(서해5도학생전형) 6명, 학생부종합(특성화고졸재직자전형, 특수교육대상자전형) 130명이다. 특성화고졸재직자전형의 경우 전형기간 자율화모집으로 진행된다.

 

2026학년도 수시모집에서 주목할 부분은 자유전공의 확대와 서울캠퍼스 수능 최저학력 폐지이다.

 

상명대는 올해 수시 전형에서 자유전공 292명의 학생을 모집한다. 서울캠퍼스에서는 인문계열 67명을 선발하고 이공계열 45명을 선발하며 예체능계열에서도 12명을 선발한다. 전년과 달리, 인문사회계열과 경영경제계열을 통합해 인문계열로, IT계열과 이공계열을 통합해 이공계열로 모집한다. 이공계열의 경우 작년 두 계열과 비교했을 때 총 4명을 추가로 선발한다. 서울캠퍼스 자유전공은 학생부교과(고교추천전형)과 논술(논술전형)으로 선발하되 예체능계열에서는 논술전형을 실시하지 않는다.

 

특히 고교추천전형에서 눈여겨볼 점은 수능 최저학력기준 및 고교별 추천인원의 폐지이다. 2025학년도의 경우 국어, 수학, 영어, 탐구영역 1개 과목 중 2개 영역 등급 합 7등급 이내 및 고교별 추천인원 10명 이내였으나, 2026학년도 고교추천전형의 경우 수능 최저학력기준 및 고교별 추천인원 수 제한이 폐지됐으며 이에 따라 지원자의 입시 전략에도 영향이 있을 것으로 분석된다.

 

천안캠퍼스에서는 인문사회계열 17명, 디자인/예술계열 22명, 공학계열 77명, 스포츠융합자유전공학부 52명을 선발한다. 전년도 아트&컬처계열은 올해 인문사회계열과 디자인/예술계열로 나누어 학생을 모집하며, 공학계열은 전년 대비 2명의 학생을 추가로 모집한다. 인문사회계열과 디자인/예술계열, 공학계열은 학생부교과(학생부교과전형)으로 신입생을 모집한다.

 

2026학년도 상명대 자유전공 신입생들은 학교에서 제공하는 '전공탐색교육', '소양교양교육', '기초교양교육', '상명핵심역량교양교육' 등을 통해 자신의 적성 및 교과목 등에 대한 탐색을 하면서 자유롭게 전공을 선택할 수 있다.

 

상명대는 오는 9월 8일 10시부터 9월 12일 18시까지 2026학년도 수시모집 원서접수를 시행한다.

 

강태구 상명대 입학처장
상명대학교 U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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