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웹툰이 숏폼 애니메이션 서비스 '컷츠'를 출시하며 웹툰 성공을 이어갈 '제2의 신화'에 도전한다.
네이버웹툰은 지난 25일부터 숏폼 애니메이션 서비스 '컷츠'를 앱에 적용하고, 내달 1일부터 웹을 포함해 전면 공개한다고 27일 밝혔다. 컷츠는 2분 이내 숏폼 콘텐츠를 누구나 제작·시청할 수 있는 UGC 기반 서비스로, 웹툰의 스토리텔링에 영상 요소를 더해 새로운 창작 생태계를 조성하는 것이 목표다.
초기 콘텐츠는 인기 웹툰 원작 하이라이트와 유명 작가 신작, 크리에이터 제작 영상으로 구성된다. 네이버웹툰은 대학생 대상 숏폼 공모전과 소셜 기능을 강화해 MZ세대 유저를 확보하고 창작자 진입 장벽을 낮추겠다는 전략이다.
네이버웹툰 관계자는 "컷츠를 통해 웹툰과 애니메이션이 결합한 새로운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며 "창작자와 독자가 소통하는 플랫폼으로 확장해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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