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는 학생들의 건강한 식생활을 위해 '친환경 등 우수농산물 학교급식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8월 29일 밝혔다.
이 사업은 경기도내 유치원, 초·중·고·특수학교를 대상으로 추진하는 사업으로 여주시는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관내 초·중학교 32개 교육기관에 3억 9천만 원을 투입하여 친환경, G마크, GAP 인증을 받은 농산물과 가공 식품 구입비용을 지원하고 있다.
이 사업을 통해 농산물은 학교급식 공급가의 30~50%, 가공식품은 15~30%를 지원받을 수 있으며 경기도 농수산진흥원에서 안전성 검사를 실시하고 있어 안전한 식재료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여주시 이순열 농정과장은 "아이들이 매일 먹는 급식이야말로 가장 중요한 건강 밥상"이라며, "앞으로 더 많은 교육기관에 사업에 동참하여 아이들에게 건강한 급식을 제공할 수 있게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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