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가 야간관광 특화 콘텐츠와 첨단 기술을 접목한 문화유산 프로그램을 통해 '찾고 싶고 머물고 싶은 도시'로 변모하며 주목받고 있다.
남강의 자연 환경과 진주성, 유등테마공원, 촉석루 등 역사문화자원을 활용한 미디어 아트 야간 행사와 공연·미식·체험형 야간 축제 프로그램, 그리고 숙박 할인과 지역 상품권 이벤트 등 체류유도 정책이 결합돼 지역 경제에 새로운 동력을 제공하고 있는 것이다.
29일 진주시에 따르면 시는 2023년 문화체육관광부 '야간관광 특화도시' 공모 선정 이후 관광 콘텐츠 개발과 여건개선, 홍보마케팅을 꾸준히 추진해왔다.
올해는 남강 별밤 피크닉, 공연형 도보투어 '스테이지 온 JINJU', 미식여행 쿡앤톡, 하모 나이트 미션투어, 나이트 자슐랭 투어 등 다양한 야간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해 2000여 명 이상의 관광객을 유치했다. 단순 경유지에서 머물며 즐기는 체류형 관광지로의 전환이 이뤄지고 있다.
지난 23일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 진주시가 공동 주최한 '2025 대한민국 밤밤페스타 in 진주'에서는 1만 개 LED 캔들 야간 전시와 전국 특화도시 디저트 판매 부스, 버스킹 공연이 어우러져 진주의 새로운 관광 매력을 선보이며 큰 호응을 받았다.
진주성 및 진주대첩 역사공원 일원에서 개최 중인 '2025 국가유산 미디어 아트 진주성'은 전통문화와 첨단 기술이 융합된 대표 야간관광 프로그램이다. '법고창신, 진주성도'를 주제로 공북문, 촉석루, 의암 등에서 펼쳐지는 미디어 아트 전시는 개막 10일 만에 12만 명이 방문하는 폭발적 반응을 보였다. 총
29일부터 31일까지 열리는 '2025 진주 국가유산 야행'은 '화력(火力) 조선, 진주성 총통의 기억'을 주제로 하며 국가유산청 공모 사업에 4년 연속 선정된 프로그램이다.
진주성도를 따라서 국립진주박물관 야간개장, 진주 예인을 만나다, 성안 저잣거리의 놀이판 등 '8야(夜)' 핵심 테마로 구성된 차별화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목표 방문객 6만 명으로 가족단위 관광객과 젊은층에게 색다른 체험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진주의 대표 관광 아이콘인 남강 유람선 '김시민호'는 선상에서 전문 해설사와 함께 역사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특색 콘텐츠다. 2022년 첫 운항 이후 매년 이용객이 증가해 현재까지 8만 5000여 명이 탑승했으며 올해는 10만 명 돌파가 예상된다.
최근 친환경 유람선 '김시민2호'도 추가 운항을 시작해 지속 가능한 관광자원으로 발전하고 있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진주의 역사와 문화, 자연을 바탕으로 새로운 콘텐츠를 지속 발굴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문화관광도시로 도약하겠다"며 "관광객이 머물고 싶고, 다시 찾고 싶은 진주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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