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가 새정부 국정과제를 시정에 접목하기 위한 실행 전략 수립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시는 29일 장상길 부시장 주재로 '새정부 국정과제 대응 전략사업 발굴 보고회'를 열고, 국정기획위원회가 발표한 국정운영 5개년 계획에 맞춰 철강·이차전지 등 주력산업 경쟁력 강화, 바이오·AI 등 신산업 육성, 해양관광 활성화 등 국정과제와 연계한 전략사업을 논의했다.
특히 ▲글로벌 AI컴퓨팅센터 구축 ▲경북 동해안권 국립보훈요양원 건립 유치 ▲탄소중립 기술개발 통합센터(DACU 실증) 구축 ▲복합 해양레저관광도시 조성 ▲스마트 연어양식 클러스터 확장 ▲2028년 제33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33) 유치 ▲거점형 필수응급의료체계 구축 ▲아열대 스마트농업 육성지구 조성 ▲미래수자원 해수담수화(산업용수) 개발 등 포항시가 역점 추진 중인 사업들이 국정과제와 부합하는 만큼 국비 반영을 위해 적극 대응하기로 했다.
시는 신속한 사업 추진을 위해 관계 부처별 세부 실천계획을 면밀히 파악하고 적극 협의를 통해 사업을 구체화할 방침이다. 아울러 예산 확보를 위해 중앙부처와 정치권과의 전략적 공조 체계도 한층 강화할 계획이다.
또 국정과제와 관련된 기존 사업은 논리를 보강해 재점검하고, 국정과제 추진 방향에 부합하는 신규 사업을 추가 발굴해 정책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하기로 했다.
장상길 부시장은 "이번 국정과제는 포항의 산업구조와 환경 여건에 밀접히 연관된 AI와 탄소중립 비중이 크다"며 "AI·탄소중립 관련 대형 프로젝트를 구상해 국책사업으로 발전시키겠다"고 밝혔다.
시는 오는 9월 중 2026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를 열어 이번에 발굴된 전략사업을 구체화하고 신규 시책을 발굴해, 2026년 예산 중 국비 확보가 가능한 부분부터 적극 건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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