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은 지난 27일 '기업방문의 날' 네 번째 일정으로 ㈜삼성금속과 ㈜교동F&B를 찾아 산업안전환경개선 사업 성과를 점검하고 임직원들과 소통했다.

군은 올해 총 4천만 원을 투입해 관내 2개 기업을 대상으로 ▲산업안전보건법상 정밀진단 및 기술지원 ▲시설개선 및 예방시설 설치 지원 ▲작업환경 개선 등을 지원했다.

이날 방문한 ㈜삼성금속은 자동차 변속기와 차동기어시스템 등 주요 부품을 생산해 국내외 완성차 기업에 납품하고 있으며, ㈜교동F&B는 '교동면옥' 본점을 운영하며 전국 70여 개 체인점을 둔 한식 전문 기업이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산업현장의 안전은 근로자의 생명과 직결되는 최우선 가치"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원을 통해 안전하고 쾌적한 근로환경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