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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산업진흥원, CES 2026 참관단으로 혁신 트렌드 체험 기회 제공

성남시와 성남산업진흥원이 중소·벤처기업의 기술 변화 대응과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 'CES 2026 성남시 참관단'을 오는 9월 12일까지 모집한다. 올해로 두 번째를 맞는 참관단은 기업이 혁신 트렌드를 익히고 글로벌 시장 진출의 기회를 넓히는 발판이 되고 있다.

 

성남산업진흥원은 CES 현장에서 성남관을 운영해 기업의 부스 참가와 제품 전시를 지원하는 동시에, 참관단 프로그램을 기업의 미래 전략 수립과 해외 진출을 위한 실질적 디딤돌로 삼을 계획이다. 모집 규모는 15개사 내외로, 혁신 기술을 보유했거나 글로벌 시장 진출을 준비 중인 기업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접수는 성남산업진흥원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가능하다.

 

선정된 기업에는 ▲참여비 200만원 지원 ▲프리뷰·리뷰 세미나 참여 ▲테크 가이드 부스 해설 ▲해외 바이어 DB플랫폼 서비스(30만원 상당) 이용 ▲현지 네트워킹 기회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세계 최대 ICT 전시회인 CES(Consumer Electronics Show)는 매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며, 인공지능·로보틱스·스마트시티·디지털 헬스 등 미래 산업을 대표하는 혁신 기술이 최초로 공개된다. 올해 열린 CES 2025에는 4,500여 개 기업과 14만여 명이 참여했다. CES 2026은 내년 1월 6일부터 9일까지 개최될 예정이다.

 

올해 초 CES 2025에 참가한 성남시 참관단은 현장에서 혁신 기술을 직접 확인하며 신사업 방향을 구체화하고, 신규 파트너사 및 해외 바이어와 미팅을 통해 기술 협력 가능성을 타진하는 성과를 거뒀다.

 

성남산업진흥원 이의준 원장은 "CES 2026 성남시 참관단은 단순히 전시회를 보는 데 그치지 않고, 기업이 혁신 기술을 직접 체감하며 글로벌 네트워크를 확장하고 향후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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