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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청년 교류 장 마련

2025 울진군 만남행사 포스터

울진군(군수 손병복)이 지역 청년들을 위한 맞춤형 만남의 장을 마련한다. 청년 개개인의 취향을 반영한 동아리 소모임과 피크닉 활동을 통해 보다 자연스러운 교류와 소통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군은 청년들의 새로운 만남과 관계 형성을 지원하는 '청춘동아리 소모임 및 피크닉 매칭투어'를 오는 9월 27일부터 28일까지 이틀간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지난 봄 시즌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리는 청년 참여 프로그램이다.

 

참가 대상은 경상북도에 거주하거나 도내 기업에 재직 중인 1986년부터 1999년 사이 출생한 미혼 남녀 30명이다. 남녀 각 15명으로 구성되며, 사전 신청을 통해 선정된 인원만 참여할 수 있다.

 

행사는 ▲승마반 ▲도자기 공예반 등 개성 있는 소모임 활동으로 시작된다. 취미 기반 프로그램을 통해 참가자들이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서로를 알아가는 시간을 갖는다. 이후 마지막 날에는 야외에서 진행되는 피크닉 투어를 통해 보다 깊은 교류가 이어질 수 있도록 구성됐다.

 

모든 프로그램은 무료로 제공되며, 참가를 희망하는 청년은 9월 18일까지 울진군 홈페이지를 참고해 신청서와 관련 서류를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신청 시에는 재직증명서와 혼인관계증명서, 개인정보 수집·이용 동의서가 필요하다.

 

김진국 울진군 인구정책과장은 "청년들의 시선과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한 기획을 통해 자연스러운 만남의 기회를 만들고자 했다"며 "앞으로도 지역 청년들의 일상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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