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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노인 표본조사로 돌봄서비스 점검

설문은 돌봄 대상자 1,430여 명 가운데 표본으로 선정된 8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울진군(군수 손병복)이 노인맞춤돌봄서비스의 질을 높이기 위한 본격적인 점검에 착수했다. 돌봄 대상 어르신을 직접 면담해 서비스 전반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고 향후 복지 정책에 반영할 계획이다.

 

군은 지역 내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수혜 어르신을 대상으로 9월 1일부터 5일까지 닷새간 '서비스 만족도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조사는 서비스 제공의 현장 품질을 확인하고 제도 개선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설문은 돌봄 대상자 1,430여 명 가운데 표본으로 선정된 8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전담 사회복지사가 직접 방문해 면담과 설문을 병행하며 ▲서비스의 적절성 ▲생활지원사의 친절도 ▲이용 전후의 삶의 변화 등 다방면에서 평가를 실시한다.

 

군은 만족도 조사 결과를 분석해 서비스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어르신 개개인의 상황에 맞는 맞춤형 돌봄 체계를 보다 정교하게 다듬을 방침이다. 특히 대상자 중심의 복지 실현을 위해 일률적 지원 방식에서 벗어나 상황별 대응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이번 만족도 조사는 노인맞춤돌봄서비스가 군민의 삶에 실질적인 변화를 가져오도록 하는 중요한 과정"이라며 "앞으로도 어르신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촘촘하고 따뜻한 복지를 실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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