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는 '청렴 한마디 공모'에서 '청렴은 내 손안에, 부패는 휴지통에'를 최우수작으로 선정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공직자의 청렴 의식을 높이고 조직 내 청렴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진행됐으며, 사전 접수된 작품 중 우수작 6편을 시청 본관 로비에 전시하고 현장 투표를 통해 최우수작을 뽑았다. 박승원 시장도 현장을 방문해 직접 투표에 참여하며 직원들과 청렴 의지를 다졌다.
박 시장은 "청렴은 공직자가 반드시 지켜야 할 기본 덕목이자 시민에게 신뢰받는 행정의 출발점"이라며 "청렴이 일상 속에 자연스럽게 자리 잡을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자"고 강조했다.
최우수작 문구는 시정 홍보물과 청사 게시물 등 다양한 방식으로 활용되며, 이외에도 5편이 우수작으로 선정됐다. 광명시는 '청렴빵 나눔 행사', '청렴 골든벨 캠페인', 간부청렴도 평가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신뢰받는 공직문화를 조성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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