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시장 임병택)는 폭염이 지속되는 가운데 시흥스마트허브 인근 주민들의 악취 불편을 줄이기 위해 7~8월 하절기 악취발생사업장 집중관리를 실시했다.
시는 환경감시단을 24시간 3개 조로 운영하며 85개 사업장을 하루 3회 순찰, 총 132회 점검을 진행했다. 또한 시민이 24시간 악취 신고를 할 수 있도록 체계를 가동하고, 민원 발생 시 즉시 현장 출동 및 조치를 시행했다.
주간과 야간을 포함해 총 88개 사업장을 지도·점검하고 위반 사항 개선 여부를 확인했으며, 배출구 악취 시료 13건을 전문기관에 의뢰해 검사하고 결과에 따라 시설 개선 등 행정조치를 진행할 예정이다.
양순필 시 환경국장은 "집중관리를 통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기준을 초과한 사업장에는 악취 방지시설 개선 등 근본적 해결책을 시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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