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사회>지역

화성특례시, 지역화폐 구매 한도 두 배 확대…"지역경제 회복 기대"

지역화폐 확대 발행 안내문 (화성시 제공)

화성특례시(시장 정명근)가 9월과 10월 두 달 동안 '희망화성지역화폐' 구매 한도를 개인별 월 최대 100만 원까지로 확대한다. 기존 50만 원에서 두 배 상향된 것이다.

 

인센티브는 현행과 동일하게 구매 금액의 10%가 지급된다. 따라서 100만 원을 충전하면 10만 원을 추가로 받을 수 있다.

 

사용처도 넓어졌다. 오는 11월 30일까지는 기존 가맹점뿐만 아니라 연매출 30억 원 이하 비가맹점(민생회복 소비쿠폰 사용처)에서도 사용할 수 있어 소비자 편의가 크게 높아질 전망이다.

 

시는 이번 조치가 명절을 앞둔 시민들의 가계 부담을 덜고 위축된 소비 심리를 회복하는 동시에, 지역 소상공인과 자영업자 매출 증대에도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정명근 시장은 "이번 지역화폐 확대 발행은 시민 생활 안정에 보탬이 되고, 지역경제의 숨통을 틔우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실효성 있는 지역화폐 정책으로 소비 촉진과 지역 상권 회복을 이끌겠다"고 말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