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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경영

시몬스 테라스, 7년간 160만명 다녀갔다

인스타그램 해시태그 게시물 12.4만건 넘어서
2018년 9월에 門…지역사회 상생도 적극 실천
'기업, 세상 이롭게해야…' 철학 실천, ESG 거점

 

경기 이천의 복합문화공간 시몬스 테라스 1층에 있는 시몬스 그로서리 스토어 전경.

경기 이천에 있는 핫플레이스 '시몬스 테라스'에 7년간 총 160만명이 다녀갔다.

 

인스타그램 '시몬스 테라스' 해시태그(#) 누적 게시물 수는 12만 4000건을 넘어섰다.

 

2일 시몬스에 따르면 2018년 9월 이천시 모가면 시몬스 팩토리움 내 4736㎡ 부지에 문을 연 시몬스 테라스는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적극 실천하며 지역 랜드마크로 확고하게 자리매김했다.

 

특히 시몬스 테라스는 '기업은 세상을 이롭게 해야 한다'는 기업 철학을 바탕으로 지역사회와 호흡하고 문화를 향유하는 ESG 거점으로도 주목받고 있다.

 

2018년부터 매년 열리는 크리스마스트리 및 일루미네이션 점등과 파머스 마켓은 사람과 사람, 지역과 지역을 잇는 소셜라이징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성공적인 지역 융합 축제라는 평가다.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인 파머스 마켓은 이천 지역 농가의 판로 확보와 경제적 자립을 돕는다. 시몬스는 집기·부스 제작부터 디스플레이, 홍보 등 행사 운영을 위한 제반사항 일체를 제공한다. 일정 금액의 농·특산물을 선구매해 참여 농가도 지원한다.

 

지난해부터는 시몬스 임직원들이 기부한 소장품을 판매하는 업사이클링 부스를 통해 지속가능한 미래와 상생의 가치를 적극 실천하고 있다.

 

총 10일간(4월 24~27일, 5월 1~6일) 열린 올해 파머스 마켓에는 누적 방문객 1만 1000명, 부스 매출 약 6000만원을 기록했다.

 

지역민을 위한 문화 나눔 행사로 시작한 크리스마스 트리 및 일루미네이션은 전국에서 인파가 몰려들며 겨울 명소로 입지를 굳혔다.

 

2022년 크리스마스 휴일(12월 24·25일) 이틀간 약 3만명의 방문객이 운집했다. 행사 기간 테라스 인근 식당은 30%가 넘는 매출 증가를 이루며 지역상권 활성화 효과를 체감했다.

 

이외에도 시몬스는 이천 지역의 든든한 동반자로서 다채로운 지원과 협력을 이어가고 있다.

 

역대 가장 긴 장마를 기록했던 2020년에는 수해 피해 이천 농가를 돕기 위해 1억원 상당의 농산물을 매입했다. 2018년부터 총 14번의 명절에 기부한 금액은 6억원에 이른다. 임직원들은 플로깅으로 지역사회와 꾸준히 동행하고 있다.

 

시몬스는 이같은 ESG 활동을 인정받아 ▲대한민국 나눔국민대상 보건복지부장관 표창 ▲대한민국상품대상 ESG 경영부문 대상 ▲한국공공브랜드대상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 등을 수상했다.

 

시몬스 관계자는 "회사와 임직원, 지역 주민이 함께한 발걸음이 7년의 시간을 거쳐 시몬스 테라스를 교류와 문화의 장으로 성장시킨 만큼 그 의미가 더욱 뜻깊다"며 "앞으로도 시몬스 테라스를 중심으로 지역과의 동행을 이어가며 상생의 가치를 실천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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