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사회>지역

포항시, 10월 29일 ‘2025 포항일자리박람회’ 준비 본격화

포항시는 2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포항형 일자리추진 실무위원회' 간담회를 개최했다.

포항시는 2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포항형 일자리추진 실무위원회' 간담회를 열고, 오는 10월 29일 열리는 2025 포항일자리박람회의 성공적 운영 방안과 지역 고용 활성화 전략을 논의했다.

 

'포항형 일자리추진 실무위원회'는 지역 일자리 현안을 공유하고 맞춤형 정책을 제안하는 민·관·산·학 협력 거버넌스로, 정기적인 간담회와 기관 간 협력을 통해 지역 고용정책을 지원해왔다.

 

이날 회의에는 주요 기업, 지역 대학, 일자리 유관기관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2025 포항일자리박람회 기본계획 보고 ▲기관별 협조사항 전달 ▲지역 고용지원 인프라 활성화 방안 등을 다뤘다. 특히 참여 기업 모집, 현장 면접 부스 운영, 구직자 맞춤형 프로그램 등 박람회 세부 추진계획을 공유하며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올해 박람회는 '오늘의 만남, 내 일(My Job)의 시작'을 슬로건으로 내걸고 구직자 2,000여 명과 기업·기관 200여 곳이 참여한다. 행사장에는 50여 개 현장 면접 부스와 AI면접 체험, 취업 특강, 창업 상담 등 실질적인 채용·취업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또한 증명사진 촬영, 퍼스널컬러 진단, 취업 타로, 커피 시음, 게임형 강점 진단, 경품 추첨 등 청년과 중·장년층 모두를 위한 부대행사도 풍성하게 준비된다.

 

특히 행사 명칭을 기존 '취업박람회'에서 '일자리박람회'로 확대 개편해, 부서·기관별로 분산돼 진행되던 고용지원사업을 한자리에서 확인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청년층은 물론 중·장년 재취업과 창업까지 아우르는 종합 일자리 박람회로 발전시키겠다는 취지다.

 

김정표 포항시 일자리경제국장은 "지역 일자리 전문가들의 현장 의견이 신속한 정책 수립과 대응에 큰 힘이 되고 있다"며 "오는 10월 29일 박람회를 계기로 민·관·산·학이 함께하는 고용지원 협력 체계를 더욱 공고히 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와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