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직원등 성금 2145만원 사랑의열매에 전달
공영홈쇼핑이 집중 호우로 피해를 입은 지역을 위해 온기를 전달했다.
공영홈쇼핑은 지난 2일 서울 중구 사랑의열매 회관에서 이종원 대표이사 직무대행, 황인식 사랑의열매 사무총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회사 및 임직원들이 모은 기부금 2145만원을 전달했다고 3일 밝혔다.
기부금은 지난 7월 기록적인 폭우로 피해를 입은 경기·충남·전남·경남 등 피해 지역의 조속한 복구와 이재민들의 일상 회복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공영홈쇼핑은 올해 4월에도 재해로 인한 피해 복구 지원에 적극 나선 바 있다. 산불 피해 성금 4000만원을 임직원 모금과 함께 대한적십자사에 기탁했다. 경북 산불 피해 기업 대상 상담회 개최, 수해 지역 지원을 위한 온라인몰 특별관 개설 등의 정책 지원도 펼쳤다.
이종원 대표이사 직무대행은 "복구 현장에서 폭염과 폭우로 어려움을 겪는 피해 지역민들께 위로를 전한다"며 "성금 기부와 더불어 피해 기업·생산자의 판로 지원을 통한 지역 경제 회복에도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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