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은 올해 채용형 인턴십 '넥토리얼' 지원자를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 5기를 맞은 넥토리얼은 6개월간 직무 교육과 네트워킹, 멘토링, 실무 경험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근무 기간에는 정직원과 동일한 수준의 급여와 복지가 제공된다. 인턴십 종료 후 능력과 자질이 검증된 인원은 정직원 전환 대상이 된다.
올해는 넥슨코리아, 넥슨게임즈, 넥슨유니버스 3개 법인이 참여하며 모집 부문은 게임프로그래밍, 게임기획, 게임아트, 게임사업, 해외사업, 엔지니어, 프로덕션, 웹기획, 경영지원 등 9개 부문이다.
채용 규모는 5년 연속 세 자릿수 수준이다. 서류 접수는 오는 15일 오후 5시까지 넥토리얼 채용 홈페이지에서 진행되며, 이후 서류 검토와 직무 테스트, 면접을 거쳐 합격자를 선발한다. 합격자는 오는 12월 8일부터 6개월간 인턴으로 근무한다.
넥슨은 넥토리얼과 관련해 오는 6일부터 7일까지 이틀간 판교 사옥에서 오프라인 채용설명회 '채용의나라'를 연다. 참가 신청은 채용 웹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넥슨은 실적 개선세를 이어가며 5년 연속 채용형 인턴을 선발하고 있다. 올해 상반기 매출은 2조2310억원으로 역대 최고 반기 매출을 기록했으며, 영업이익은 7601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7% 증가했다. '메이플스토리'와 '마비노기 모바일' 흥행이 주요 요인으로 꼽힌다.
넥슨은 오는 30일 슈팅 게임 '아크 레이더스'를 출시하고, 하반기에는 메이플스토리 IP 기반 게임 '메이플 키우기', 좀비 아포칼립스 생존 게임 '낙원: 라스트 파라다이스', 액션 어드벤처 신작 '우치 더 웨이페어러' 등 다양한 장르의 신작을 선보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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