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사회>지역

울진군, 청년농업인 자립기반 사업 공모 접수 시작

울진군청 전경

울진군(군수 손병복)이 청년농업인의 안정적 정착과 미래 농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2026년도 청년농업인 자립기반구축 지원사업' 공모를 진행한다. 사업 신청은 오는 10월 2일까지 울진군 농업기술센터에서 접수받는다.

 

지원 대상은 만 39세 이하(1986년 1월 1일 이후 출생)의 청년농업인으로, 실제로 영농에 종사하고 농업경영체 등록을 마친 사람이어야 한다.

 

이번 공모는 기존의 틀을 벗어난 자율 설계 방식으로 운영되며, 농업 분야의 창의성과 기술 융합을 촉진하는 다양한 아이디어를 폭넓게 수용할 계획이다. 지원 항목은 신기술 도입과 노동력 절감, 농산물 가공과 유통, 체험·관광, 포장 디자인, 브랜드 및 홈페이지 개발 등으로, 농업의 부가가치를 높일 수 있는 실질적 지원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

 

선정된 대상자에게는 개소당 최대 1억 원이 지원되며, 이 중 3000만 원은 자부담으로 편성된다. 사업 심사는 경상북도농업기술원이 10월 중 서류 및 발표 평가를 통해 진행하고, 최종 대상자는 12월 중 확정될 예정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고령화와 인구 감소로 위기를 겪는 농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청년농업인에 대한 투자를 지속할 것"이라며 "유능한 인재가 지역에 뿌리내리고 성공적인 농업 경영을 이어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