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료식 개최…5000만원 지원해 실무역량 강화등
홈앤쇼핑이 여성 일자리 지원을 이어가고 있다.
홈앤쇼핑은 지난 3일 취약계층 여성의 재취업을 지원하는 '급식조리사 양성지원사업'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서울 용산여성인력개발센터와 함께 2022년부터 4년째 이어지고 있는 이 프로그램은 한식조리기능사 자격증 취득을 통해 경력단절 여성들의 사회 진출을 지원한다.
올해는 총 5000만원을 지원해 이론과 실습 교육을 통해 급식조리 실무 역량을 집중적으로 강화했다. 교육생 피드백을 바탕으로 커리큘럼을 개선하고, 현장 중심의 실습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위생 관리, 식단 구성, 대량 조리법 등 즉시 활용 가능한 실무 기술 위주의 교육을 진행했다.
참가자들은 '행복 도시락'을 직접 제작해 용산구 노인종합복지관을 통해 독거 어르신과 취약계층에 전달하는 등 사회 환원 활동에도 참여했다.
홈앤쇼핑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여성들이 사회로 다시 나아갈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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