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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지역

포스코PHP봉사단, 착한 선결제로 상권·이웃 함께 지원

포스코와 공급사 임직원들이 함께하는 '포스코PHP봉사단'이 3일 포항제철소 인근 연일전통시장을 찾아 지역 상권 활성화와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착한 선결제' 활동을 펼쳤다.

 

이날 행사에는 포스코와 우수 공급사 임직원 55명을 비롯해 시장상인회 관계자, 행정복지과 직원, 지역 도·시의원 등이 동참해 전통시장을 살리고 어려운 이웃을 돕는 뜻깊은 자리가 마련됐다.

 

포스코PHP봉사단은 정부의 포항 '산업위기 선제대응지역' 지정 검토에 발맞춰 연일전통시장에 총 2천만 원을 지원했다. 이번 행사는 포항사랑상품권으로 점포에 선결제한 뒤 한부모 가정,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에 상품권을 전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를 통해 전통시장의 매출을 돕는 동시에 취약계층의 생활도 지원하는 일석이조의 효과가 기대된다.

 

이승기 포스코 설비자재구매실장은 "이번 활동이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고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나눔이 전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장 상인들도 환영의 뜻을 전했다. 한 상인은 "철강경기 침체로 장사가 어려운 상황에서 큰 힘이 됐다"며 "전통시장을 잊지 않고 찾아준 포스코PHP봉사단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포스코PHP봉사단은 앞으로도 추석맞이 착한 선결제를 비롯해 지역과 함께하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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