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사회>지역

청송군의회, '착한일터' 가입으로 지역 나눔문화 확산 앞장

이날 행사에는 심상휴 의장을 비롯한 의원들과 손병일 경북사랑의열매 사무처장, 서옥자 나눔봉사단 단장 등 9명이 참석하여 의미있는 시간을 가졌다.

청송군의회(의장 심상휴)가 정기기부를 통해 지역사회 나눔 실천에 동참하며 '착한일터' 현판을 수여받았다. 의원 전원의 자발적 참여로 이뤄진 이번 가입은 공직사회 기부문화 확산의 본보기가 되고 있다.

 

군의회는 지난 3일 청송군의회 청사에서 경북사랑의열매 나눔봉사단으로부터 '착한일터' 현판을 전달받는 기념식을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심상휴 의장을 비롯해 청송군의회 의원들과 손병일 경북사랑의열매 사무처장, 서옥자 나눔봉사단장 등 9명이 참석해 나눔의 의미를 함께 나눴다.

 

'착한일터'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운영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직장 내 5인 이상의 구성원이 매월 일정 금액 이상을 정기적으로 기부함으로써 지역 내 나눔 문화를 확산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청송군의회는 이번 가입을 통해 의원 모두가 매월 정기기부에 참여하며 지역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기여하기로 했다.

 

심상휴 의장은 "청송군의회가 착한일터에 동참하게 된 것을 뜻깊게 생각한다"며 "이번 기부활동이 군민들에게 따뜻한 메시지로 전달돼 지역 전체에 나눔의 분위기가 확산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또한 "공직자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앞으로도 나눔 실천에 앞장서겠다"고 덧붙였다.

 

손병일 경북사랑의열매 사무처장은 "청송군의회의 참여가 지역 내 다른 기관·단체에도 긍정적인 파급 효과를 줄 것"이라며 "청송군 전체가 따뜻한 공동체로 나아가는 출발점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착한일터로 모아진 기부금은 청송군 내 소외계층과 복지 사각지대 이웃을 위한 다양한 복지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청송군의회의 이번 동참은 단순한 기부를 넘어 공직사회의 책임 있는 참여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