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부경대학교는 지난 1일 영국 헤리엇와트대학교 산하 라이엘센터와 해양 환경 변화 및 지속 가능성 분야 국제 공동 연구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G-램프사업단이 주도한 이번 협약의 상대방인 라이엘센터는 헤리엇와트대와 영국지질조사국(British Geological Survey)이 공동으로 운영하는 연구 기관이다. 이 센터는 지구과학과 환경지질, 기후 시스템 연구 분야에서 국제적인 전문성을 보유하고 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에 따라 기후 변화에 따른 지구 시스템의 복합적 변화를 정량적으로 분석하는 연구를 진행할 예정이다. 또 학술 교류와 연구 인력 양성, 연구 인프라 공유 등의 실질적 협력 방안도 추진한다.
김영석 G-램프사업단장은 "이번 국제 협력을 토대로 유럽과 동아시아를 잇는 글로벌 물 순환 연구 허브로서 지위를 공고히 하고, 기후 변화 대응 국제 공동 연구 기반을 지속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
Copyright ⓒ Metro. All rights reserved. (주)메트로미디어의 모든 기사 또는 컨텐츠에 대한 무단 전재ㆍ복사ㆍ배포를 금합니다.
주식회사 메트로미디어 · 서울특별시 종로구 자하문로17길 18 ㅣ Tel : 02. 721. 9800 / Fax : 02. 730. 2882
문의메일 : webmaster@metroseoul.co.kr ㅣ 대표이사 · 발행인 · 편집인 : 이장규 ㅣ 신문사업 등록번호 : 서울, 가00206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2546 ㅣ 등록일 : 2013년 3월 20일 ㅣ 제호 : 메트로신문
사업자등록번호 : 242-88-00131 ISSN : 2635-9219 ㅣ 청소년 보호책임자 및 고충처리인 : 안대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