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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가톨릭대 병원경영학과, 日 보건정보관리학회 참가

사진/부산가톨릭대학교

부산가톨릭대학교 병원경영학과가 지난 8월 27일부터 30일까지 3박 4일간 일본 사이타마 현에서 열린 제51회 일본 보건정보관리학회에 참석해 글로벌 전공 역량 확대와 국제 학술 교류 네트워킹 강화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번 학회는 일본 내 병원 경영 및 행정, 보건 의료 정보 관리 분야의 최신 연구 성과와 정책 동향을 공유하는 학술행사로 학계와 실무, 정보 시스템 등 다양한 전문가들이 보건 의료 정보 관리의 현황과 미래 과제를 논의하는 장이었다.

 

부산가톨릭대 병원경영학과 재학생들은 학회 참가를 통해 일본의 보건 의료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DX) 제도와 대응책, 진료정보 관리사의 전문성 확보 등 다양한 현안을 직접 확인하고 관련 논의를 공유했다.

 

일본 대학생들과의 국제적 네트워킹 기회를 통해 상호 교류의 범위를 확대하고 앞으로 학문적 교류 가능성을 모색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

 

학회에 참석한 3학년 신민규 학생은 "학회 참석에 앞서 일본어 그룹 학습과 탐방 프로그램을 주도적으로 준비하며 어학 능력과 전공 이해도를 높였다"며 "실제 학회 참여를 통해 학문적 시야와 글로벌 역량을 한층 강화할 수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예은 병원경영학과 교수는 "이번 학회는 ICD-11 도입을 비롯한 보건 의료 정보 관리 연구 경험을 교환하고 일본의 제도적 흐름을 직접 확인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재학생의 글로벌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국제학술교류와 해외 프로그램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부산가톨릭대학교 병원경영학과는 1981년 동남권 최초 병원경영학과 개설 이후 우수한 보건 의료 경영 전문인을 꾸준히 배출하고 있다. 졸업생들은 서울·수도권 대학병원이나 종합병원뿐만 아니라 질병관리청, 한국보건의료정보원, 국립암센터, 보험회사 등 다양한 분야로 진출하고 있다.

 

재학생의 학문적·실무적 역량 강화를 위해 국내외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현장 학습과 국제 교류 기회를 꾸준히 확대해 학생들의 진로 역량을 한층 높여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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