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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과학기술원 산학협력단, 제4회 산학융합포럼 개최

사진/울산과학기술원

울산과학기술원(UNIST) 산학협력단과 울산울주 강소특구가 4일 오후 산학 협력관에서 '딥테크 창업'을 주제로 제4회 산학융합포럼을 열었다고 밝혔다.

 

강소특구에서 성장한 기술 창업 기업들의 전략과 경험을 공유하고 지역 창업 네트워크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포럼에는 이명희 사피엔반도체 대표, 김진국 이엠코어텍 대표, 김건호 리센스메디컬 대표 등 UNIST 교수 창업 기업 대표와 강소특구 입주 기업 관계자 80여 명이 참석했다.

 

유효상 유니콘경영경제연구원장이 기조 강연을 맡아 기술 스타트업의 발전 과정과 단계별 과제를 설명했다. 그는 '엑시트(Exit)' 계획의 핵심 요인을 언급하고 글로벌 유니콘 사례와 한국형 성공 조건을 비교하며 창업 대표들에게 구체적인 실행 모델을 제안했다.

 

기업 대표 발표에서 이명희 대표는 차세대 디스플레이 구동 기술의 혁신 방향을 소개하며 반도체 경쟁력 확보 방안을 밝혔다.

 

김진국 대표는 교원 창업 기업의 도약 과정을 전하며 교육 기반 창업의 확산 가능성을 강조했다. 김건호 대표는 급속 정밀냉각 기술을 적용한 의료기기 개발과 임상 성과를 발표하며 바이오·의료 분야 해외 진출 가능성을 제시했다.

 

발표 후에는 참여 기업들이 성장 로드맵과 사업화 경험을 나누는 시간을 진행했다. 기업 대표들 간 협업과 공동 개발, 멘토링으로 이어질 새로운 가능성도 확인됐다.

 

박종래 총장은 "이번 행사에서 강소특구 기업들의 연계와 교류를 넓혀 스타트업 육성 방향을 모색할 수 있었다"며 "창업중심대학인 UNIST가 지역 창업 허브로서 딥테크 스타트업 생태계 강화를 위한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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