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보훈부 부산지방보훈청이 4일 오전 11시 청사 내 3층 백재덕실에서 국가유공자 증서 전수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신규로 등록 결정된 국가유공자와 유족에게 대통령 명의 국가유공자 증서를 직접 전달해 보훈가족의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전수식에는 이남일 청장과 국가유공자, 가족 등 20여 명이 참석했으며 국민의례, 인사말씀, 국가유공자 증서 전수, 기념촬영 순서로 진행됐다.
이남일 청장은 "대통령 명의 국가유공자 증서를 직접 전수하게 돼 영광이며 국가유공자를 존경하고 예우하는 보훈문화 확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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