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의·연서면 주민들 물품 구매 지원위해 '온정'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이 올여름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세종시 주민들을 지원하기 위해 온누리상품권을 기부했다.
5일 기정원에 따르면 이번 기부는 지역 기반 금융그룹인 하나은행과 함께 공동으로 추진한 기관의 사회공헌 활동으로, 기정원이 위치한 세종 지역에서 수해 피해를 입은 전의면, 연서면 주민들이 생활에 필요한 물품을 구매하고 지역 내 소비를 촉진하도록 돕기 위해 마련했다.
기정원은 이번 지원을 시작으로 세종시 소상공인 지원을 위해 임직원들의 소비진작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계획이다.
김영신 기정원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문제를 함께 해결하고 책임을 다하는 기정원이 되겠다"며 "이번 나눔 활동이 내수경제 활성화와 따뜻한 사회 분위기 조성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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