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도자재단 경기공예창작지원센터는 오는 9월 10일까지 '2025 경기공예페스타 여주 - 모두의 클래스(Class for All)'에 참여할 기관을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두의 클래스'는 2025 경기도 공예주간의 주요 프로그램으로, 문화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 맞춤형 공예 교육을 통해 세대와 계층을 넘어 도민 누구나 공예문화를 향유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교육은 오는 10월 28일부터~30일까지 3일간 경기공예창작지원센터 각 공방에서 원데이 클래스 형식으로 진행된다. 프로그램은 작가의 작품 세계와 기법을 소개하는 프레젠테이션(30분), 그리고 직접 공예품을 제작하는 체험 활동(60분)으로 구성된다.
운영 분야는 ▲도자·금속(10월 28일) ▲유리·목공(10월 29일) ▲디지털·섬유(10월 30일) 등 총 6개 공예 분야다. 참가자는 오전반(10:30~12:00) 또는 오후반(13:30~15:00) 중 선택할 수 있으며, 참가비는 무료다.
모집 대상은 경기도 내 ▲가족센터 ▲지역아동센터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노인복지관 ▲장애인복지관 ▲다문화가족지원센터 등 문화취약계층 관련 기관으로, 총 12개소 내외를 모집한다. 기관별 교육 인원은 회당 약 15명 내외다.
참가를 희망하는 기관은 9월 10일까지 참가신청서와 사업자등록증(또는 고유번호증)을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선정 결과는 9월 12일 개별 통보되며, 경기공예창작지원센터 누리집에도 공지된다.
자세한 내용은 한국도자재단 누리집 또는 경기공예창작지원센터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문의는 경기공예창작지원센터로 하면 된다.
최문환 한국도자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프로그램은 공예를 통해 문화취약계층의 문화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정서적 치유와 창작의 즐거움을 나누는 뜻깊은 자리가 될 것"이라며 "포용적 문화복지를 함께 만들어 갈 많은 기관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2025 경기도 공예주간'은 오는 10월 1일부터 11월 2일까지 경기도 전역에서 동시에 펼쳐지는 공예문화축제로, 대표 프로그램인 '경기공예페스타'는 10월 24일부터 11월 2일까지 수원컨벤션센터와 여주 경기공예창작지원센터를 중심으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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