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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문화종합

로켓펀치 수윤, 생애 첫 런웨이 데뷔…글로벌 아이돌 넘어 패션 모델로 우뚝

그룹 로켓펀치(Rocket Punch) 수윤이 생애 첫 모델로 런웨이를 걸었다.

 

수윤은 지난 4일 서울 동대문 DDP패션몰 5층 서울패션창작스튜디오에서 열린 '25FW-26SS 하이서울패션쇼(HISEOUL FASHION SHOW)' 에트왈(ATTWAL) 브랜드 쇼에 모델로 참석해 런웨이에 올랐다.'하이서울패션쇼'는 서울시가 지원하는 신진 디자이너 육성 사업으로, 이번 패션쇼는 2025 F/W와 2026 S/S 두 시즌을 한눈에 볼 수 있으며 K-패션의 성장을 함께할 라이징 브랜드들의 글로벌 진출 가능성을 위한 출발점이 될 전망이다.

 

에트왈은 전통민화를 뚜왈드주의 기법으로 풀어낸 한복 브랜드다. 이날 수윤은 한국 전통의 아름다움을 살린 유니크한 의상을 자신만의 매력으로 완벽하게 소화해 냈다.

 

수윤은 감각적인 스타일링과 더불어 자신감 넘치는 표정과 위풍당당한 워킹으로 관객들의 시선을 집중시켰다. 무대 위 톡톡 튀는 매력과는 또 다른 카리스마로 런웨이를 압도, 글로벌 아이돌을 넘어 패션 모델로 성공적인 데뷔를 이루며 '만능 엔터테이너' 자질을 완벽하게 증명했다.

 

사진/하이서울패션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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