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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 제26회 신녕지구전투 호국영령 위령제 거행

5일 신녕지구전승비에서 경건한 분위기 속에 제26회 신녕지구전투 호국영령 위령제가 열리고 있다.

영천시는 5일 신녕면 성환산공원 내 신녕지구전승비에서 제26회 '신녕지구전투 호국영령 위령제'를 거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위령제는 신녕지구전투 기념사업회 주관으로 열렸으며, 최기문 시장을 비롯해 시의원, 참전용사와 유족, 지역 주민 등 150여 명이 참석해 나라를 위해 희생한 호국영령들을 추모했다.

 

신녕지구 전투는 1950년 8월부터 9월까지 국군 제6사단을 중심으로 적 전차를 육탄으로 저지하는 등 치열한 전투 끝에 적군을 퇴각시키고 낙동강 방어선 총반격의 발판을 마련한 기념비적 전투다.

 

행사는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 ▲추모사와 격려사 ▲경과보고 ▲헌화 및 분향 순으로 경건하게 진행됐다.

 

최기문 시장은 추모사에서 "오늘날 우리가 누리는 평화와 번영은 수많은 호국영령들의 피와 희생 위에 세워진 것"이라며 "호국영령의 고귀한 희생을 잊지 않고 정당한 예우를 다하며, 더 따뜻한 정책으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위령제는 전쟁의 아픔을 기억하고 평화와 안보의 가치를 되새기는 뜻깊은 자리였으며, 영천시는 앞으로도 국가유공자 예우와 호국보훈 정신 계승을 위한 다양한 기념사업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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