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는 오는 9월 15일부터 10월 30일까지 도로 안전시설물에 대한 일제 정비를 실시한다. 교통사고 예방과 함께 안전한 도로환경 조성을 위한 선제적 조치다.
정비 대상에는 가드레일, 차선규제봉, 도로 반사경, 볼라드, 갈매기표지판, 도로 표지판 등 시야 확보와 안전 운전에 직결되는 주요 시설물들이 포함됐다. 특히 노후되거나 훼손된 시설, 시야를 가리는 물체는 현장 점검 후 즉시 보수하거나 교체할 방침이다.
이번 조치는 도로를 이용하는 시민과 방문객 모두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교통 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것으로, 시는 통학로 및 교차로 등 사고 발생 가능성이 높은 구간을 중심으로 집중 정비에 나선다.
황규원 영주시 건설과장은 "도로 안전시설물은 단순한 구조물이 아니라 시민의 생명과 직결된 장치"라며 "정기적인 점검과 신속한 정비를 통해 안전사고를 사전에 차단하고, 지속 가능한 도로환경 관리를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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