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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한전KPS와 다문화가정 지원 업무협약 체결

울진군가족센터와 한전KPS 한울1사업처가 다문화가정의 안정적 정착과 자립을 지원하기 위한 협약을 맺었다. 한국어 교육과 에너지 복지 사업 등 맞춤형 지원이 추진된다.

울진군가족센터가 지난 9월 2일 한전KPS(주) 한울1사업처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력은 다문화가정의 안정적인 지역 정착과 경제적 자립을 지원하기 위한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이다.

 

울진군가족센터와 한전KPS 한울1사업처가 손을 잡고 다문화가정을 위한 새로운 지원책을 마련했다. 지난 9월 2일 체결된 이번 협약은 한전KPS의 사회공헌활동 'Together with KPS'의 일환으로, 다문화가정 부모와 자녀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포함하고 있다.

 

협약에 따라 한국어 교육 지원과 자녀 양육 지원은 물론, 저소득 다문화가정을 위한 에너지 효율 리모델링과 에너지 복지 사업이 추진된다. 군은 이미 취업 연계와 생활 안정 지원 사업을 운영 중이며, 이번 협약으로 지원 범위가 더욱 확대될 전망이다.

 

울진군은 다문화가정이 지역사회에 안정적으로 뿌리내리고 자립할 수 있도록 교육, 복지, 취업 등 다방면에서 지원을 이어오고 있다. 특히 이번 협약은 다문화가정의 삶의 질을 높이는 동시에 지역사회 통합에도 긍정적인 파급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된다.

 

민종식 한울1사업처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고 다문화가정의 안정적 정착을 지원할 수 있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으로서 다양한 상생 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김진숙 울진군가족센터장은 "다문화가정이 지역에서 행복하게 살아가기 위해서는 지속적인 교육과 복지 지원이 필요하다"며 "한전KPS와 협력해 지역 맞춤형 지원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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