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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공연/전시

'세라믹웨이브' 종로서 개최..."아홉 명의 도예작가가 전하는 선물"

세라믹기술원은 오는 9월 12일부터 10월 3일까지 서울 종로의 라이프스타일 공간 '위크엘리'에서 팝업스토어 세라믹웨이브가 열린다고 7일 밝혔다. 세라믹웨이브 포스터. / 세라믹기술원

아홉 명의 도자공예 작가가 종로 '세라믹웨이브(CERAMIC WAVE)'에서 특별한 선물을 전한다.

 

세라믹기술원은 오는 9월 12일부터 10월 3일까지 서울 종로의 라이프스타일 공간 '위크엘리(Weekelly)'에서 팝업스토어 세라믹웨이브가 열린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이천시청과 공동 주최한다.

 

참여 작가는 권신애, 김휘연, 석연주, 윤석준, 이재권, 조수경, 조혜령, 한병욱, 황인규 등 총 9명이다. 이들은 각자의 감각과 해석으로 만든 작품을 통해 생활용품을 넘어 하나의 오브제를 보여준다.

 

팝업스토어의 주제는 '가을빛 아래'다. 가을을 상징하는 색감과 분위기를 도자 작품으로 표현했다. 특히 소중한 사람이나 자신을 위해 따듯한 마음을 담아 건넬 수 있는 선물 같은 작품들을 선보인다.

 

추석 명절을 앞두고 열리는 만큼 전시에 소개되는 작품들은 정성 어린 선물로도 제격이다. 전통의 멋과 현대적인 감각을 담은 도자 작품을 일상에 두고 의미 있게 간직할 수 있기 때문이다.

 

전시 공간은 '다양성'을 모티브로 감각적으로 연출된다. 테이블웨어, 인테리어 오브제, 플랜트 포트, 조명 작품 등 다양한 라이프스타일 아이템이 하나의 갤러리처럼 구성되어 관람객을 맞이한다.

 

세라믹웨이브 포스터. / 세라믹기술원

또한 이번 팝업을 위해 제작된 가을 리미티드 에디션 '은행잎 수저받침' 증정 이벤트도 마련돼 도자 애호가뿐 아니라 특별한 선물을 찾는 이들에게도 큰 관심을 모을 것으로 기대된다.

 

팝업 기간에는 작가들이 직접 참여해 판매와 작품 설명을 진행한다. 제작 과정과 숨은 이야기를 가까이서 들을 수 있는 자리도 마련된다.

 

운영 시간은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주말에는 오후 7시까지 운영된다. 관람과 입장은 무료이며 현장에서 바로 작품을 구매할 수 있고 일부는 맞춤 제작 주문도 가능하다.

 

세라믹기술원 관계자는 "선물은 단순히 물건을 주고받는 행위가 아니라 마음을 전하는 과정"이라며 "이번 전시 '세라믹웨이브'에서는 도자를 통해 따뜻하고 감각적인 경험을 선물처럼 느끼실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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