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사회>지역

고양시, 시민이 직접 참여하는 친환경 플리마켓과 축제 개최

'2025 재밋길 플리마켓' 홍보문

고양시 일산서구 대화동 53블럭(킨텍스 앞 장촌초등학교 후문 인근)에서 오는 9월과 10월, 시민이 직접 참여하는 친환경 플리마켓과 축제가 열린다.

 

고양시는 9월 12일(금)과 10월 25일(토)~26일(일) 세 차례에 걸쳐 '재밋길 플리마켓'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수공예품과 친환경 제품을 중심으로 한 시민 참여형 장터로, 가족 단위 방문객은 물론 청년과 어르신까지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열린 공간으로 마련된다.

 

현장에서는 지역 소공인과 시민이 직접 만든 수제품이 전시·판매되며, 일상 속 환경보호를 실천할 수 있는 '제로웨이스트 샵'도 함께 운영된다. 또한 어린이와 성인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부스, 사은품 룰렛 이벤트, '용기 내 팝콘 나눔'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특히 'NO 플라스틱'을 슬로건으로 한 만큼, 방문객들이 장바구니와 텀블러를 지참해 참여하는 방식으로 친환경 문화를 몸소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이어 10월 25~26일에는 규모를 확대한 '재밋길 톡톡페스타'가 개최된다. 톡톡페스타는 도토리 중고마켓, 시민 참여형 스탬프 투어, 실력파 작가들의 캐리커처 체험, 다채로운 공연 등으로 구성돼 단순 소비가 아닌 재사용·나눔·참여의 가치를 공유하는 시민 중심 축제로 꾸며진다.

 

고양시 관계자는 "두 행사가 단순한 판매와 소비를 넘어 지역경제 활성화, 친환경 생활문화 확산, 세대 간 소통이라는 세 가지 가치를 실현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많은 시민들이 참여해 재미와 의미를 동시에 느끼길 바란다"고 말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