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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지역

울릉군,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 및 박람회 성료

사진/울릉군

울릉군은 9월 6일(토) 울릉한마음회관에서 "함께 누리는 행복, 울릉 복지로 채우는 삶의 활력"을 슬로건으로 '제26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 및 제4회 울릉군 사회복지박람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울릉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주관해 사회복지의 날을 기념하고, 사회복지 종사자의 노고를 격려하며 군민이 함께하는 복지공동체의 가치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지역 주민들의 사전 공연을 시작으로 ▲사회복지 유공자 표창 ▲사회복지사 선서 ▲복지서비스 후원 MOU 체결 ▲신규 착한가게 현판 전달 ▲물품 기탁식 등이 이어졌으며, 마지막으로 독도팝스오케스트라의 축하 연주와 사회복지 슬로건 퍼포먼스를 끝으로 기념식을 마무리했다.

 

부대행사로 열린 제4회 울릉군 사회복지박람회와 지역 주민 동아리의 버스킹 공연은 방문객들에게 풍성한 볼거리와 먹거리, 즐길 거리를 제공했다. 특히 사회복지 서비스 홍보 체험관과 먹거리·프리마켓 운영 부스 일부는 유료 체험으로 운영됐으며, 모금된 체험비는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함께모아 행복금고'에 기부되어 지역 내 취약계층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황성웅 울릉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박람회 준비에 함께해 주신 관내 사회복지시설과 단체들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행사가 군민과 사회복지사들이 어우러지는 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사회복지 관계자 간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남한권 울릉군수는 "사회복지 관계자와 자원봉사자 여러분의 헌신 덕분에 어려운 이웃들이 다시 힘을 얻고 삶의 활력을 되찾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군민 모두가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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