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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관광공사, 수도권 최대 로컬·빈티지 축제 상상플랫폼에서 개최

제물포 웨이브, 오! 슬로우 마켓 안내 포스터.

인천광역시와 인천관광공사(사장 백현)가 오는 20일부터 이틀간 상상플랫폼에서 수도권 최대 규모의 로컬·빈티지 축제를 선보인다. 세 가지 개성 있는 마켓이 동시 개최되며 1,500평 전역이 다채로운 문화 공간으로 변모한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 7월 상상플랫폼 개관 이후 가장 큰 규모로 치러진다. 제물포 웨이브 마켓에는 68개 팀, 오! 슬로우 마켓에는 80개 팀, 그리고 누들 팝업스토어에는 2개 팀이 참여해 총 150개 팀이 웨이브홀과 라운지를 가득 메운다.

 

제물포 웨이브 마켓은 인천 로컬 브랜드를 발굴하고 지원하는 체험형 팝업 행사다. 지금까지 다섯 차례 열리며 누적 방문객 10만2천여 명을 기록해 인천을 대표하는 로컬 축제로 자리 잡았다. 이번에는 1959년 창립한 토종 문구·생활 브랜드 피스코리아와 지역 기반 매거진 '스펙타클'을 비롯해 식음료, 굿즈, 소품, 패션, 수공예품 등 다양한 브랜드가 참여한다.

 

체험존에서는 롱보드, 목각인형, 이끼 정원, 열쇠고리 만들기 등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푸드존에서는 수제 맥주, 스페셜티 커피, 베이커리 등 다양한 먹거리를 즐길 수 있다. DJ 공연, 행운권 추첨, 구매 스탬프 적립 이벤트도 마련돼 방문객의 흥미를 더한다.

 

누들 팝업스토어는 상상플랫폼 데크존에서 진행된다. 인천 대표 음식인 짜장면과 쫄면의 역사를 알리고, 차이나타운의 연경과 쫄면 개발 업체 광신제면소가 참여해 판매와 이벤트를 연다. 누들 스탬프를 모으면 짜장면·쫄면 식사권과 강화섬 쌀라면 등의 경품도 받을 수 있다.

 

라운지에서는 국내 최대 규모의 빈티지 마켓인 오! 슬로우 마켓이 열린다. 80개 팀의 셀러가 희소성 있는 제품을 선보이고, 빈티지 포토존에서 아날로그 스냅 촬영이 가능하다. 개항장 도보 투어도 함께 진행돼 문화적 체험을 더한다.

 

백현 인천관광공사 사장은 "이번 행사는 로컬 브랜드, 빈티지 문화, 인천의 대표 먹거리를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초대형 축제"라며 "수도권 최대 규모의 마켓으로 원도심에 활력을 불어넣고 인천 관광의 매력을 널리 알리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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