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는 8일부터 17일까지 추석 명절을 앞두고 대규모점포, 전통시장, 주차장 등 안전 취약시설에 대한 집중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점검반은 경산시 재난 관련 부서를 비롯해 유관기관과 안전관리자문단 등으로 구성돼 합동 점검을 벌인다. 전기·가스·소방시설과 운영 기준 등 관계 법령 준수 여부는 물론, 유사시 대응 계획까지 면밀히 살필 예정이다.
점검 결과 드러난 지적 사항은 즉시 현장에서 보완 조치하고 시정 명령을 내리며, 이후에도 지속적인 사후관리를 통해 사고 예방과 시설 관리 주체의 안전의식 제고를 도모할 계획이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추석 명절을 맞아 귀성객과 시민의 유동 인구가 크게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안전하고 풍요로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철저히 안전 점검을 추진하고 안전 의식 확산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
Copyright ⓒ Metro. All rights reserved. (주)메트로미디어의 모든 기사 또는 컨텐츠에 대한 무단 전재ㆍ복사ㆍ배포를 금합니다.
주식회사 메트로미디어 · 서울특별시 종로구 자하문로17길 18 ㅣ Tel : 02. 721. 9800 / Fax : 02. 730. 2882
문의메일 : webmaster@metroseoul.co.kr ㅣ 대표이사 · 발행인 · 편집인 : 이장규 ㅣ 신문사업 등록번호 : 서울, 가00206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2546 ㅣ 등록일 : 2013년 3월 20일 ㅣ 제호 : 메트로신문
사업자등록번호 : 242-88-00131 ISSN : 2635-9219 ㅣ 청소년 보호책임자 및 고충처리인 : 안대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