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사회>지역

부산창경, 국내 스타트업 日 진출 지원 프로그램 모집

이미지/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이하 부산창경)는 롯데벤처스, 롯데벤처스 재팬과 함께 국내 유망 스타트업의 일본 시장 진출을 돕는 'L-CAMP JAPAN' 3기 참여 기업을 오는 14일 밤 11시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L-CAMP JAPAN은 2023년 1기, 2024년 2기에 이어 3번째로 운영되는 프로그램으로, 롯데벤처스, 롯데벤처스 재팬, 부산창경가 공동 주최하는 대표적인 한·일 크로스보더 스타트업 액셀러레이션 사례로 자리매김했다.

 

일본 현지 대기업, CVC, 창업 생태계 관계자와의 IR 피칭, 비즈니스 밋업, 오픈 이노베이션 협업 기회를 마련하며 국내 스타트업의 일본 진출 교두보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이번 3기 프로그램은 일본 시장에서의 실질적인 비즈니스 협력과 투자 연계에 초점을 맞춰 기획됐으며 일본의 대표적인 유니콘 스타트업 '타이미(Timee)'의 오가와 료 대표가 직접 참여해 일본 시장 진출 전략과 스타트업 성장 인사이트를 공유할 예정이다.

 

또 일본 주요 메가뱅크, AWS 등 일본 유수의 파트너사와 연계해 현지 오픈 이노베이션 생태계와의 협업 기회를 확대하고, 일본 현지 CVC, VC, 대기업 관계자와의 1:1 밋업 및 IR 피칭 세션을 통해 참가 스타트업이 투자 유치와 파트너십을 동시에 모색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한다.

 

프로그램 기간 중에는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산하 KSC(Korea Startup Center) 도쿄와 한국콘텐츠진흥원 산하 CKL(Content Korea Lab) 도쿄를 방문해 현지에서 한국 스타트업의 일본 진출을 지원하는 정부 프로그램과 입주 공간을 소개하는 세션도 진행할 예정이다.

 

최종 선발 기업에는 기업당 1인 기준 숙박·교통비 등 현지 프로그램 참가비 지원, 일본 VC·CVC·대기업 대상 비즈니스 미팅 기회 제공, 일본 시장 온보딩을 위한 인사이트 세션과 현지 파트너십 매칭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프로그램 종료 후에도 후속 멘토링과 앞으로 투자 라운드 시 롯데벤처스의 투자 우선 검토 기회가 제공된다.

 

모집 대상은 공고일 기준 창업 7년 미만의 국내 스타트업으로 라이프스타일, 콘텐츠, 푸드, AI/로보틱스 등 일본 시장 진출과 투자 유치를 희망하는 기업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모집 기간은 오는 14일까지이며 현지 프로그램은 10월 20일부터 22일까지 2박 3일간 일본 도쿄에서 진행된다.

 

세부 사항은 롯데벤처스 및 부산창경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지원 기업은 온라인 신청서를 통해 14일까지 접수하면 된다.

 

김용우 부산창경 대표이사는 "부산창경은 이번 엘캠프 재팬 3기를 통해 국내 스타트업들이 일본 시장에 성공적으로 안착하고 현지 파트너십을 구축할 수 있도록 전폭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해 다양한 기회를 꾸준히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