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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교육

서울시교육청, 41년 만에 도서관 첫 개축…개포도서관 2028년 완공

개포도서관 투시도/서울시교육청 제공

서울시교육청(교육감 정근식)이 1984년 개관 이후 40여 년 만에 개포도서관을 전면 개축한다. 연면적 1만2711㎡ 규모로 확장되는 신축 도서관은 시민 소통과 청소년 전용공간, 친환경 생태 기능을 아우르는 미래형 교육·문화 거점으로 재탄생할 예정이다.

 

서울시교육청은 강남구와 협력해 지하 3층~지상 4층, 연면적 1만2711.37㎡ 규모의 개포도서관을 건립한다고 9일 밝혔다.

 

완공 목표 시점은 2028년 1월이다. 신축 도서관에는 북카페, 어린이·청소년 자료실, 일반자료실, 멀티프로그램실, 강의실 등이 들어서며, 창의·융합형 메이커 교육, 디지털 체험, 친환경 생태 프로그램 등을 중점적으로 운영한다.

 

특히 총 218면 규모의 지하 공영주차장이 함께 조성돼 지역 주민의 주차 편의성과 도서관 접근성이 개선될 전망이다. 이번 사업은 서울시교육청이 운영하는 23개 도서관·평생학습관 가운데 최초로 추진되는 재건축 사례로, 향후 서울형 미래 공공도서관 모델을 제시한다는 의미를 갖는다.

 

정근식 교육감은 "새로이 탄생할 개포도서관은 시민과 함께 지식을 창조하고 문화를 향유하는 열린 교육·문화 거점이 될 것"이라며 "41년 만에 첫 삽을 뜨는 역사적 전환점을 맞아 강남구와 긴밀히 협력해 주민의 바람을 실현하고 미래형 도서관의 새로운 이정표를 세우겠다"고 밝혔다.

 

한편, 9일 오후 3시 강남구 개포동 개포도서관 건립부지 및 개포근린공원에서 '서울특별시교육청개포도서관 기공식'이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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