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남부발전은 지난 5일 본사에서 조직 문화 개선을 위한 '제2기 KOSPO 청년이사회'를 새롭게 출범시켰다고 밝혔다.
이번 청년이사회 출범 배경에는 기존 관행과 불합리한 조직 문화를 개선하려는 목적이 있다. 특히 AI 혁신 시대에 맞는 조직 문화 개선 과제를 젊은 직원들의 참신한 시각으로 발굴하는 것이 주요 목표다.
남부발전은 새로운 정부 정책 기조에 부합하는 조직 문화 개선을 위해 5대 분과를 구성했다. ▲AI 혁신 ▲내부 소통 ▲외부 소통 ▲변화 관리 ▲청렴 윤리 분야로 나눠 체계적 접근을 시도할 계획이다.
새롭게 구성된 청년이사회는 실용주의 원칙 아래 운영될 예정이다. 단순히 직원 복지를 향상시키거나 민원을 해소하는 수준을 넘어서, 조직 경쟁력 강화와 개인 역량 개발이 상호 발전하는 시스템 구축에 주력하기로 했다.
청년이사회는 분과별로 조직 문화 개선 방안을 모색한 뒤 오는 11월 남부발전 자체 리더십 캠프에서 구체적 실천 방안을 제시할 예정이다. 아울러 실제 이사회 참관을 통해 투명한 의사 결정에도 기여할 계획이다.
김준동 사장은 "청년 세대의 혁신적 아이디어와 실용적 접근방식이 우리 조직의 미래 경쟁력을 좌우할 것"이라며 "앞으로 다양한 계층의 의견을 적극 수렴해 우수한 조직 문화를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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