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사회>지역

산청군, 경남서부 4개군 행정협의회 회의 개최

사진/산청군

산청군은 지난 7일 군수실에서 경남서부 4개군 행정협의회 6차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의회에는 산청·함양·거창·합천 4개 군 단체장과 신성범 국회의원이 참석해 상생 협력 및 군별 건의사항을 논의했다.

 

주요 안건으로 지방 소멸 대응과 주민 복리 증진 방안이 중점적으로 다뤄졌다. 특히 출산·돌봄 지원 강화를 위한 북부권 공공산후조리원 운영과 서북부 거점 육아드림센터 운영체계 구축 방안에 대해 깊이 있는 토의가 진행됐다.

 

2027년 4개 군 공동 개최 예정인 제66회 경남도민체육대회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도민체전기획단 구성과 체육대회 운영 지원, 경기장·스포츠시설 개·보수 방안도 논의 대상에 올랐다.

 

각 군별 안건은 다음과 같다. 산청군은 지방하천 국가하천 승격 건의와 재난지원금 대상 항목 확대 및 복구단가 현실화 건의를 제시했다.

 

함양군은 2025년 제20회 함양 산삼축제 개최 홍보와 항노화관 주말 헬스투어 프로그램 운영을 안건으로 올렸다. 거창군은 2025 거창한마당대축제 개최 홍보와 제5회 감악산 꽃별여행 개최 홍보를 건의했다.

 

합천군은 7월 16일부터 20일까지의 호우 피해 재해 복구 사업 추진, 제4회 황매산 억새축제 개최, 신소양체육공원 핑크뮬리 방문객 맞이, 제3회 합천황토한우축제 개최 등을 제안했다.

 

신성범 의원은 "이번 협의회는 서부경남 4개 군이 공동 현안을 함께 논의하고 해법을 모색한 뜻깊은 자리였다"며 "대전~남해선 철도 건설 사업이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대응하고 지방하천의 국가하천 승격 건의도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승화 산청군수는 "앞으로도 4개 군이 꾸준히 머리를 맞대어 지역 상생과 공동 번영을 위한 사업 발굴과 추진에 협력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