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oT·AI 기반 안전장비 도입·매일 현장점검 의무화
파주시의회(의장 박대성)는 손형배 의원이 대표 발의한 「파주시 건설공사 스마트 안전관리에 관한 조례안」이 지난 3일 열린 제257회 임시회 도시산업위원회에서 원안 가결됐다고 밝혔다.
최근 건설 현장에서 발생하는 안전사고의 60% 이상이 소규모 공사장에서 일어나고 있는 가운데, 기존 관리체계로는 예방에 한계가 있다는 지적이 이어져 왔다. 이번 조례안은 이러한 문제를 개선하기 위해 마련됐다.
조례안에는 사물인터넷(IoT)과 인공지능(AI) 등 첨단 기술을 활용한 스마트 안전장비 도입, 현장 근로자의 매일 안전점검 의무화 등이 포함됐다. 이를 통해 위험 요소를 조기에 감지하고 즉각적으로 대응함으로써 사고 예방 효과를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손형배 의원은 "스마트 안전기술을 적극 도입해 소규모 건설현장의 안전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시민과 노동자의 생명을 지키는 데 앞장서겠다"며 "이번 조례 제정이 파주시가 전국을 선도하는 스마트 안전도시로 도약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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