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사회>지역

경기도의회 이서영 의원, "성남 숙원 경기남부광역철도, 국가철도망 반영 총력"

경기도의회 이서영 의원

경기도의회 이서영 의원(국민의힘, 비례)은 8일 김기범 경기도 철도항만물류국장으로부터 경기남부광역철도 사업 추진현황 및 향후계획을 보고받고, "성남 교통여건 개선과 시민 편익 증진을 위해 반드시 국가철도망에 반영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경기남부광역철도는 서울에서 성남, 용인, 수원, 화성을 연결하는 총연장 50.7km 규모의 광역철도로, 사업비만 약 5조 2,750억 원에 달한다.

 

경기도는 이번 노선을 포함해 총 40개 노선을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2026~2035년)에 반영해 줄 것을 건의했으며, 국토교통부는 지난 5월 접수한 전국 노선을 대상으로 공청회와 철도산업위원회 심의를 준비 중이다. 올해 말 절차를 거쳐 2025년 하반기 최종 고시가 예정돼 있다.

 

특히 경기남부광역철도는 교통수요, 경제성, 지자체 간 합의 등 주요 조건에서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으며,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당시에도 경기도가 건의한 43개 노선 중 21개가 반영된 전례가 있어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김기범 철도항만물류국장은 "최종 결정 권한은 국토부에 있어 확답을 드리기는 어렵지만, 경기남부광역철도를 비롯한 경기도 건의사업이 최대한 국가계획에 포함될 수 있도록 국회의원, 도의원, 지자체와 힘을 모아 국토부와 지속 협의하겠다"고 밝혔다.

 

이서영 의원은 "경기남부광역철도는 성남 교통혁신을 앞당길 획기적인 기회이자 시민들의 숙원사업"이라며 "국가철도망 반영이 사업 추진의 첫 단추인 만큼 반드시 성사될 수 있도록 끝까지 챙기겠다"고 말했다. 이어 "성남 교통여건 개선과 지역 발전의 새로운 동력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