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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힐링 프로그램 본격화...아이돌보미 처우 개선 첫걸음

울진군이 강릉 선교장과 오죽헌에서 아이돌보미 대상 힐링 워크숍을 개최하며 돌봄 종사자 처우 개선과 정서적 지원에 나섰다.

울진군(군수 손병복)이 아이돌보미들의 정서적 안정과 직무 만족도 향상을 위해 강릉 전통문화 유적지에서 힐링 워크숍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돌봄 인력에 대한 처우 개선의 일환으로 마련돼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군은 지난 9월 6일 울진군가족센터를 통해 아이돌보미 20명을 대상으로 강릉 선교장과 오죽헌을 탐방하는 '아이돌보미 힐링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올해 처음으로 기획된 처우 개선 사업으로, 현장에서 직접 아이들을 돌보는 돌봄 종사자들의 재충전과 심신 회복을 목표로 추진됐다.

 

참가자들은 강릉 선교장에서 다식 만들기 체험을 통해 전통문화의 매력을 직접 느낄 수 있었으며, 이어 오죽헌을 방문해 율곡 이이의 생가를 둘러보며 역사와 문화적 소양을 넓히는 시간을 가졌다.

 

울진군은 이번 워크숍이 단순한 휴식이 아닌, 돌봄 인력의 지속 가능한 근무 환경 조성과 직무 역량 강화를 위한 출발점이 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군은 앞으로도 아이돌보미를 포함한 돌봄 종사자의 복지 향상을 위해 다양한 지원을 이어갈 방침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아이돌보미는 가정과 아이들을 가까이에서 돌보는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며 "이번 힐링 워크숍이 아이돌보미들의 마음 건강과 직무 만족도를 높여 더 나은 돌봄 서비스로 이어지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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