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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군, 엄마와 아이 위한 ‘영양꾸러미’ 전달

청송군이 임산부와 영유아를 위한 식생활 지원 프로그램 설명회를 열고 신규 대상자 30여 명에게 맞춤형 영양관리 서비스를 안내했다.

청송군(군수 윤경희)이 임산부와 영유아의 영양 불균형 해소를 위해 하반기 '영양플러스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군은 신규 대상자 30여 명을 대상으로 설명회를 개최하고, 정기 식품 지원과 영양 교육을 포함한 맞춤형 지원 방안을 공유했다.

 

군은 지난 9월 4일 청송군보건의료원에서 영양플러스사업 신규 참여자 30여 명을 대상으로 사업 설명회를 열었다. 이번 사업은 임산부와 영유아 등 영양취약계층의 건강한 식생활 형성을 위한 보건복지부 주관 프로그램으로, 정기적인 식품 지원과 교육이 병행된다.

 

청송군은 지난 7월 21일부터 25일까지 신규 대상자 모집을 진행했으며, 현재 총 68명이 수혜를 받고 있다. 대상자들에게는 쌀, 감자, 당근, 달걀 등으로 구성된 식품꾸러미가 가정으로 월 2회 배송되며, 최소 6개월에서 최대 1년까지 지원이 이어진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사업 목적과 의의 ▲영양교육의 중요성 ▲정기 영양 평가 절차 ▲식품 패키지 단계별 구성과 배송 방식 ▲참여 시 유의사항 등 다양한 내용을 다루며, 참여자들의 이해도와 만족도를 높였다.

 

청송군보건의료원은 영양플러스사업을 통해 단순한 식품 제공을 넘어, 대상자의 영양관리 역량을 향상시키고 생활밀착형 건강관리 모델을 구축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임산부와 영유아의 건강을 위한 맞춤형 영양관리와 가정방문 교육을 지속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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