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항만공사(BPA)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범국가적 종합훈련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에서 2025년에도 우수 등급을 획득해 4년 연속 최상위 등급을 받았다고 9일 밝혔다.
BPA는 지난 5월 2025년 훈련에서 중구청과 항만소방서 등 13개 유관 기관 및 200여 명의 참여자와 함께 연안여객터미널 및 BPA 사옥에서 풍수해 재난에 의한 피해 상황을 가정한 실전형 훈련을 진행했다.
훈련은 초기상황부터 복구까지 전 과정에 걸쳐 진행됐다. BPA는 훈련 기획 단계부터 외부 전문가의 컨설팅을 통해 완성도 높은 시나리오를 구성해 훈련의 실효성을 높였다.
특히 재난안전통신망 단말기를 실질적으로 활용해 유관 기관과 효율적인 협조 체계를 유지하고 현장 대응 능력을 강화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송상근 BPA 사장은 "부산항 관련 기관들의 협조 덕분에 값진 성과를 이뤄낼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긴밀한 협업체계를 유지해 재난관리책임기관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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