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사회>지역

울산항만공사, 울산항 종합 안전관리체계 구축 추진

사진/울산항만공사

울산항만공사(UPA)가 울산항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종합적인 안전관리체계 구축에 돌입했다.

 

UPA는 9일 오전 공사 다목적홀에서 울산항 안전사고 예방 및 안전 현안 공유 워크숍을 열었다고 밝혔다. 변재영 사장이 주재한 이번 워크숍은 정부의 산업안전 강화 기조에 맞춰 추진됐다.

 

이날 워크숍은 최근 산업 현장 중대재해 발생을 계기로 기관 전반의 안전 현안 점검과 중대재해 예방 안전관리체계 강화 목적으로 기획됐다.

 

워크숍에서는 정부 주요 안전 강화 정책 공유를 비롯해 공사 안전보건체계 점검, 현장별 위험 요소 및 체계적 관리방안, 대내외 안전문화 확산 방안 등이 집중 논의됐다.

 

같은 날 오후에는 울산본항 5부두에서 울산항 종사자 대상 '찾아가는 건강연락소'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울산금연지원센터와 울산근로자건강센터가 공동 참여해 전문 상담과 맞춤형 건강 정보를 제공했다.

 

이를 통해 항만 근로자들의 건강 인식 향상과 자발적 건강관리를 지원했다. 프로그램에는 뇌심혈관질환 예방 건강 상담, 금연 지원 상담, 심박수 챌린지, OX 퀴즈 등 다양한 맞춤형 콘텐츠가 운영돼 참여자들에서 큰 호응을 받았다.

 

UPA는 앞으로 수급업체 안전 관련 건의 사항을 적극 수렴해 위험 요소를 사전 제거하고, 현장 특별 점검 강화와 안전예산 확대를 통해 기관 안전관리 수준을 한층 끌어올린다는 방침이다.

 

변재영 UPA 사장은 "기관 운영에서 안전 경영을 최우선에 두고 있는 만큼, 철저한 안전관리를 통해 울산항의 중대재해 예방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